Z-track 근육주사법은 주사침을 뺀 후 약물이 주사 경로를 따라 피하조직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방법입니다.
조직 자극성 약물은 피하조직에 닿으면 통증, 염증, 피부 변색, 심하면 조직 괴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물이 근육층에 머무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Z-track 시행 시에는 주사 부위 피부를 한쪽으로 약
2~2.5cm 당긴 상태에서 주사침을 삽입하고 약물을 주입한 뒤,
10초 정도 기다렸다가 침을 빼고 나서 피부를 놓습니다. 피부를 당겼던 힘을 풀면 피부층과 근육층이 서로 어긋나면서 주사 경로가 지그재그(Z) 형태로 막히게 됩니다.
이렇게 주사 경로가 차단되면 약물이 피하조직으로 역류(leakage)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1]은 diclofenac 근육주사 시 Z-track technique이 표준 주사법보다 약물 누출(drug leakage)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는지 통증과 함께 비교한 연구입니다. 근거 자료
[3]은 지속성 항정신병약물(depot injection)이 조직 자극성이 있어 소량이라도 피하로 새어나오면 용량 부정확과 주사 부위 문제를 일으키므로 누출을 줄이는 주사 기법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핵심! Z-track의 일차적 목적은
약물의 피하 역류 감소이며, 통증 감소는 약물 누출이 줄어든 결과로 기대할 수 있는 이차적 효과입니다.
| 구분 | Z-track 주사법 | 표준 근육주사법 |
|---|
| 피부 처리 | 피부를 옆으로 당긴 후 주사 | 피부를 당기지 않음 |
| 주사 경로 | 침 제거 후 지그재그로 차단됨 | 일직선 경로가 남음 |
| 약물 역류 | 감소 | 상대적으로 증가 가능 |
| 조직 자극 약물 | 적합함 | 피하 자극 위험 높음 |
보기 2의 혈관 진입 방지는 주사 후 흡인(aspiration)으로 확인하는 것이고, 보기 3의 혈류량 감소나 보기 4의 점도 감소는 Z-track의 기전과 관련이 없습니다. 보기 5의 흡수속도 증가도 Z-track의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근육층에 약물이 정확히 머무르게 하여
용량이 부정확해지는 것을 막고 국소 조직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도 Z-track과 표준 주사법을 비교하며 주사 부위의 불편감과 병변(lesions) 정도를 평가했는데, 이는 주사 부위 조직 손상을 줄이려는 임상적 관심과 연결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Effect of the Z-Track Technique on Pain and Drug Leakage in Intramuscular Injections.일반논문Yilmaz D, Khorshid L, Dedeoğlu Y (2016) · DOI: 10.1097/NUR.0000000000000245
- [2]
[Comparison of two intramuscular injection technics on the severity of discomfort and lesions at the injection site].일반논문Kim KS (1988) · DOI: 10.4040/jnas.1988.18.3.257
- [3]
A comparative study of depot injection techniques.일반논문Quartermaine S, Taylor R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