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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심정지 원인을 찾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준비한다. 적절한 원칙은?

해설
숙련자가 소생술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하며 검사 때문에 압박·충격을 지연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메트포르민을 복용하던 환자가 관상동맥조영술 후 약을 보류 중이다. 재개 여부를 결정할 때 신기능 변화 확인에 필요한 검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심정지 초음파의 핵심 원칙
심정지(cardiac arrest) 상황에서 초음파(ultrasound)는 가역적 원인(reversible cause)을 빠르게 찾기 위한 도구입니다. 심정지 초음파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흉부압박(chest compression)의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초음파 검사 자체가 소생술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1].

심정지 초음파는 심낭압전(cardiac tamponade),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 저혈량(hypovolemia), 우심실 확장을 동반한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등 가역적 원인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초음파를 보기 위해 흉부압박을 오래 멈추면 관상동맥 관류압(coronary perfusion pressure)이 급격히 떨어져 자발순환 회복(ROSC,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3].

핵심! 초음파 검사는 리듬 확인(rhythm check)이나 맥박 확인(pulse check)을 위해 이미 계획된 짧은 압박 중단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음파를 위해 별도로 압박 중단 시간을 늘리는 것은 금기입니다.

구분올바른 접근잘못된 접근
압박 중단 시간기존 중단 시간 내에 초음파 완료영상 기록을 위해 중단 연장
약물 투여초음파와 무관하게 프로토콜대로 진행검사 종료까지 약물 보류
압박 재개 판단리듬·맥박·초음파 소견 종합 판단심박동 확인만으로 압박 종료
제세동 전 확인리듬 확인 및 안전 확인모든 초음파 창(window) 확인


각 보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번 — 검사 종료까지 약물 보류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심정지 상황에서 에피네프린(epinephrine) 등 약물 투여는 정해진 시간 간격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초음파 검사를 이유로 약물 투여를 미루면 소생술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초음파는 약물 투여 프로토콜과 독립적으로, 압박 중단 시간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3].

2번 — 심박동 확인만으로 압박 종료는 위험합니다. 초음파에서 심장의 움직임이 보이더라도 그것이 효과적인 박출(effective output)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무맥성 전기 활동(PEA, pulseless electrical activity)에서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이나 미약한 심근 움직임이 보일 수 있지만 맥박이 없으므로 흉부압박을 계속해야 합니다. 압박 중단 여부는 초음파 소견만이 아니라 맥박 촉지와 리듬 확인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2][3].

3번 — 영상 기록을 위해 중단 연장은 가장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초음파 영상을 선명하게 저장하거나 여러 창을 확인하기 위해 압박 중단 시간을 늘리는 것은 소생술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영상의 질보다 압박의 연속성이 우선입니다 [1].

4번 — 충격 전에 모든 창을 확인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제세동(defibrillation)이 필요한 리듬(심실세동, 무맥성 심실빈맥)에서는 충격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생존율이 높습니다. 제세동 전에 심장·폐·복부 등 모든 초음파 창을 확인하는 것은 충격을 지연시켜 예후를 악화시킵니다. 초음파는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역적 원인을 찾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3].

5번 — 압박 중단을 늘리지 않음이 정답입니다. 심정지 초음파의 기본 원칙은 흉부압박 중단 시간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이미 계획된 짧은 중단 시간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초음파 기기는 빠르게 시작되고 조작이 단순해야 하며, 검사자는 압박 중단 전에 미리 탐촉자(probe) 위치와 목표를 정해 두어야 합니다 [1].

혼동 주의! 초음파에서 심장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곧바로 소생술을 종료해서는 안 됩니다. 심정지 동안의 심장 무수축(cardiac standstill)이 소생술 종료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으나, 이는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하는 보조 지표일 뿐 단독 기준이 아닙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How can the use of lung ultrasound in cardiac arrest make ultrasound a holistic discipline. The example of the SESAME-protocol.일반논문Lichtenstein DA (2014) · DOI: 10.11152/mu.2013.2066.163.dal1
  • [2]
    The role of serial point-of-care ultrasound during cardiac arrest to predict termination of resuscitation.일반논문Heydari F, Nasr Isfahani M, Masoumi B, Khajebashi SH, Hajian F, Soleimani F (2025) · DOI: 10.1186/s13049-025-01447-7
  • [3]
    Emergency medicine updates: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일반논문Long B, Gottlieb M (2025) · DOI: 10.1016/j.ajem.2025.03.057

임상 시나리오

심정지 초음파 시행 원칙흉부압박 중단 시간을 늘리지 않는 것이 핵심

심정지 초음파는 가역적 원인 탐색을 위해 시행하되, 리듬 확인이나 맥박 확인을 위해 이미 계획된 짧은 압박 중단 시간 안에 완료해야 한다.

초음파를 위해 별도로 흉부압박 중단 시간을 늘리면 관상동맥 관류압이 급격히 떨어져 자발순환 회복 가능성이 낮아진다.

주의

초음파에서 심장 움직임이 보여도 효과적 박출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압박 재개 여부는 맥박 촉지와 리듬 확인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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