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도뇨관 환자의 8시간 소변량이 60mL이고 하복부가 팽만하다. 우선 시행할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 문제집 보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1회
문제

유치도뇨관 환자의 8시간 소변량이 60mL이고 하복부가 팽만하다. 우선 시행할 것은?

해설
하복부 팽만과 배액 감소가 함께 있으면 도뇨관 꼬임이나 폐쇄에 의한 요정체를 먼저 확인한다. 원인을 확인하기 전에 수액이나 이뇨제를 투여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기관절개관을 유지 중인 환자 다섯 명을 순회하며 아래 소견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보고해야 할 환자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 상황 분석
유치도뇨관(indwelling urinary catheter)을 삽입한 환자의 8시간 소변량이 60mL에 불과하고 하복부 팽만이 동반되어 있다. 정상 성인의 시간당 소변량은 보통 30~50mL/hr이므로 8시간이면 최소 240mL 이상 나와야 한다. 소변량이 급격히 줄고 하복부 팽만까지 있다면, 방광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는 요정체(urinary retention) 상태를 먼저 의심해야 한다. 유치도뇨관이 있는데도 요정체가 발생한다는 것은 소변이 방광에서 도뇨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유치도뇨관 환자에서 요정체가 생기는 기전
유치도뇨관은 방광 내 풍선(balloon)으로 고정되어 지속적으로 소변을 배출시키는 장치이다. 도뇨관이 제 기능을 하려면 관의 내강(lumen)이 막히지 않고, 관이 꺾이거나 눌리지 않으며, 방광보다 낮은 위치로 배액관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소변 배출이 차단된다. [1]에 따르면 유치도뇨관은 심한 요정체나 방광출구폐색(bladder outlet obstruction) 환자에서 적응증이 된다. 즉, 도뇨관을 넣은 목적 자체가 방광을 비우는 것인데 소변이 안 나온다면 도뇨관 시스템의 기계적 문제를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논리적이다.

보기별 간호 판단

보기중재판단
1도뇨관의 꼬임을 확인한다배액 경로의 기계적 폐색을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비침습적인 중재. 요정체가 의심될 때 우선 시행해야 한다.
2도뇨관 풍선에 물을 추가한다풍선 용량을 초과해 물을 넣으면 방광 경부나 요도를 압박해 손상을 줄 수 있다. 요정체 해결과 무관하며 오히려 위험하다.
3수액 주입속도를 높인다소변량 감소가 신장 관류 저하 때문이라면 고려할 수 있으나, 하복부 팽만이 동반된 경우 방광 내 소변 정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수액을 빠르게 주면 방광 팽만이 악화될 수 있다.
4이뇨제 투여를 준비한다이뇨제는 소변 생성을 늘리는 약물이다. 배출 경로가 막힌 상태에서 이뇨제를 쓰면 방광 내압이 급격히 올라가 요관 역류나 방광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5소변배양검사를 의뢰한다요로감염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검사이다. 소변 배출 장애의 원인을 감별하기 전에 일괄적으로 시행할 우선순위의 중재는 아니다.


왜 ‘꼬임 확인’이 최우선인가
[4]에서는 수술 후 요정체가 발생했을 때 보존적 조치(conservative measures)로 소변 배출이 되지 않으면 도뇨관으로 방광을 비워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는 도뇨관이 요정체 해결의 핵심 도구임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미 도뇨관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요정체 징후가 나타났다면, 도뇨관이 막혔거나 꼬였거나 배액백이 방광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등 배액 시스템의 물리적 문제를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한다. 꼬임 확인은 약물 투여나 검사 없이 즉시 시행할 수 있고, 원인이 꼬임이라면 곧바로 해결되어 소변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혼동 주의! 소변량 감소만 보면 무조건 수액을 올리거나 이뇨제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하복부 팽만은 ‘소변이 안 만들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만들어진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는 문제’를 가리킨다. 배출 경로가 막힌 상태에서 수액이나 이뇨제로 소변 생성을 늘리면 방광이 더 팽창해 요관 손상, 방광 파열, 급성 신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에서도 요정체의 원인은 폐색성, 감염성, 약물성, 신경성 등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 접근이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도뇨관 환자라면 가장 흔하고 즉시 교정 가능한 기계적 원인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간호 접근이다.

임상 실무 적용
실습 중 유치도뇨관 환자의 시간당 소변량이 갑자기 줄었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한다. 첫째, 도뇨관이 꼬였는지, 환자의 다리나 몸통에 눌려 있는지 본다. 둘째, 배액백이 방광보다 아래에 위치하는지 확인한다. 셋째, 도뇨관 내강에 침전물이나 혈괴가 보이는지 관찰한다. 넷째, 방광 부위를 촉진하거나 초음파로 잔뇨량을 확인한다. 에서는 초음파가 방광 용적을 정확히 평가하고 수술 후 요정체 관리의 지침을 제공한다고 하였다. 핵심! 유치도뇨관이 있는데 소변이 안 나오고 하복부가 팽만하면, 약물이나 수액을 건드리기 전에 반드시 도뇨관과 배액 시스템의 물리적 상태부터 점검한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Urinary Catheter Management.일반논문Fletke KJ, Jeong DH, Herrera AV (2024)
  • [4]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일반논문Steggall M, Treacy C, Jones M (2013) · DOI: 10.7748/ns2013.10.28.5.43.e7926

임상 시나리오

유치도뇨관 요정체 시 배액 시스템 확인소변량 급감과 하복부 팽만 시 최우선 간호중재

유치도뇨관 환자의 시간당 소변량이 30mL/hr 미만이고 하복부 팽만이 동반되면 요정체를 의심한다. 정상 성인은 8시간에 최소 240mL 이상 배출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도뇨관 꼬임과 눌림, 배액백이 방광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지 등 배액 시스템의 기계적 폐색을 확인한다. 이는 비침습적이며 즉시 시행 가능하고 원인 발견 시 바로 해결된다.

주의

배출 경로가 막힌 상태에서 이뇨제를 투여하거나 수액 주입속도를 높이면 방광 내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요관 역류나 방광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도뇨관 풍선에 물을 추가하는 것도 요도 압박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금기이다.

핵심 개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