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단위 환산은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기본 계산입니다. 섭씨(℃)를 화씨(℉)로 바꾸는 공식은 ℉ = (℃ × 9/5) + 32입니다. 문제에서 환자의 체온이 38.6℃로 제시되었다면,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38.6에 9/5를 곱하면 69.48이 됩니다. 여기에 32를 더하면 101.48℉가 나옵니다.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하면 101.5℉가 됩니다.
섭씨 1도 변화는 화씨 1.8도 변화에 해당하므로, 섭씨 온도가 높아질수록 화씨 환산값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합니다. 정상 체온인 36.5℃는 화씨로 약 97.7℉이며, 38.0℃는 100.4℉입니다. 따라서 38.6℃가 100.4℉보다 높으므로 환산값은 100℉를 넘어야 합니다.
보기에서 100℉를 넘는 값은 101.5℉, 102.4℉, 103.3℉입니다. 혼동 주의!38.6℃를 101.5℉가 아닌 100.6℉으로 잘못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38.0℃의 환산값인 100.4℉와 혼동했기 때문입니다. 38.6℃는 38.0℃보다 0.6℃ 높고, 화씨로는 약 1.1℉ 높으므로 101.5℉가 정확합니다.
임상에서 고체온(hyperthermia)을 평가할 때 섭씨와 화씨를 함께 기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양쪽 단위의 기준점을 기억해 두는 것이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38.0℃는 100.4℉, 39.0℃는 102.2℉, 40.0℃는 104.0℉입니다. 핵심! 화씨 환산 시 9/5를 곱한 뒤 32를 더하는 순서를 바꾸면 오답이 나오므로 계산 순서를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