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능 저하 환자에게 젖산링거액 투여 전 혈청 칼륨 수치를 반드시 확인한다. 젖산링거액에는 4 mEq/L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신장 배설 능력이 떨어진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콩팥병 3~4기 이상 또는 급성신손상 환자는 칼륨 배설 예비능이 감소해 소량의 칼륨 부하에도 위험하다. 젖산이 중탄산염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산-염기 변화가 칼륨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사성 산증 동반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다.
젖산링거액의 칼륨 농도는 정상 세포외액과 유사해 그 자체로 고칼륨 수액은 아니지만, 환자의 신장 배설 능력 저하가 핵심 문제다. 혈청 칼슘은 수혈 제제와 동시 투여 시에만 일차적 주의 대상이며, 단독 투여 시 칼륨 확인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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