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 결과를 읽을 때 함께 생각해야 할 점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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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나왔을 때
문제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 결과를 읽을 때 함께 생각해야 할 점은?

해설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이 다른 점은 환자 자신의 폐와 산화기라는 두 갈래의 산소화가 섞여 있다는 데 있다. 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게 된다. 압력차나 용혈은 같은 결과지가 아니라 다른 값이 답하는 몫이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6 CHAPTER 6.1
같은 주제 다음 문제에크모를 달고 있는 환자에게 검사가 유난히 잦은 까닭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마이메르시 신규가이드] 체외막형 산화장치 (ECMO) 패키지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동맥혈가스분석은 산소화와 환기, 산-염기 상태를 한 번에 보여 주는 검사입니다. 그런데 에크모 환자에서 이 결과가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결과 안에 환자 자신의 폐와 산화기라는 두 갈래의 산소화가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의 동맥에서 뽑은 피는 폐를 지나온 피와 산화기를 지나 되돌아온 피가 몸 안에서 만난 결과이므로, 산소분압 하나를 보아도 그 값이 어느 쪽 일의 결과인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환자의 폐와 산화기 중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폐가 조금 좋아져도, 산화기가 조금 나빠져도 결과지의 숫자는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 틀을 놓치면 좋아진 이유와 나빠진 이유를 거꾸로 붙이게 됩니다. 한 장의 결과지로 산화기 몫만 따로 떼어 낼 수는 없고, 산화기 쪽을 보려면 산화기 전 혈액가스와 산화기 후 혈액가스를 나란히 놓는 다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산화기 쪽 몫이 궁금할 때는 산화기 전 혈액가스와 산화기 후 혈액가스를 나란히 놓는 검사가 따로 필요하고, 조직까지 관류가 닿았는지가 궁금할 때는 젖산이 따로 답합니다. 결과지 한 장이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 값을 읽는 출발점입니다.

핵심!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은 환자의 폐와 산화기 두 갈래가 섞인 결과입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2번은 결과지 한 장에서 산화기 몫만 떼어 낼 수 있다고 본 답입니다. 두 갈래가 이미 섞인 뒤의 값이라 계산으로 분리되지 않습니다. 3번은 산화기 전후의 압력차를 여기에 끌어온 답인데, 압력차는 혈액가스가 아니라 산화기 전 압력과 산화기 후 압력을 견주어 읽는 값입니다. 4번은 용혈을 이 결과지가 답한다고 본 답입니다. 용혈은 혈장 유리 혈색소와 젖산탈수소효소 같은 묶음이 답하는 몫입니다. 5번은 유입 라인 검체와 같은 시각인지를 물은 답인데, 이는 유입 정맥혈 값을 견줄 때 챙기는 조건이지 결과 자체를 읽는 틀이 아닙니다. 혼동 주의! 챙겨야 할 조건과 값을 읽는 틀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 이 판단은 산소분압이 올랐을 때 걸립니다. 환자의 폐가 좋아진 것인지 산화기 쪽 설정이 달라진 것인지를 함께 떠올려야 하고, 그러려면 그 시각의 산화기 가스 유량과 산소농도, flow, 인공호흡기 설정을 결과 옆에 붙여 두어야 합니다. 설정을 붙여 두지 않은 결과는 다음 결과와 견줄 수 없습니다. 결과가 좋아졌을 때만이 아니라 나빠졌을 때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환자 쪽이 밀린 것인지 산화기 쪽이 밀린 것인지를 나누어 보아야 다음에 확인할 곳이 정해지고, 그래야 헛되이 산화기를 의심하거나 반대로 환자 쪽 악화를 늦게 알아차리는 일을 줄입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동맥 검체에서 산소분압이 직전보다 올랐고 그 사이 산화기 가스 설정과 인공호흡기 설정은 그대로였습니다"처럼 값과 설정을 함께 말합니다. "좋아졌습니다"로만 전하면 어느 쪽이 좋아졌는지를 받는 사람이 되묻게 됩니다. 어떤 항목을 결과에 붙여 남기도록 정해 두었는지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동맥혈가스분석을 읽을 때값 하나에 두 갈래의 일이 섞여 있다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은 환자의 폐와 산화기 두 갈래의 산소화가 몸 안에서 만난 결과다. 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한다.

결과 한 장으로 산화기 몫만 떼어 낼 수는 없다. 산화기 쪽을 보려면 산화기 전 혈액가스와 산화기 후 혈액가스를 나란히 놓는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

그래서 결과를 남길 때 그 시각의 산화기 가스 유량과 산소농도, flow, 인공호흡기 설정, 승압 지원을 함께 적는다. 설정이 붙어 있어야 다음 결과와 비교가 된다.

주의

산소분압이 올랐다고 해서 환자의 폐가 좋아졌다고 바로 적지 않는다. 산화기 쪽 설정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어떤 항목을 결과에 붙여 남기는지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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