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는 상황에 따라 미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평지에서는 앞으로 밀고, 가파른 내리막에서는 간호사가 뒤로 돌아서서 뒤로 내려갑니다. 뒤로 내려가면 대상자의 몸이 등받이 쪽으로 기대어지고 간호사가 자신의 체중으로 속도를 받칠 수 있습니다. 문턱을 넘을 때는 기울임 막대를 밟아 앞바퀴를 들어 올린 뒤 뒷바퀴를 굴려 넘고, 엘리베이터에는 뒤로 들어가 앞으로 나옵니다.
브레이크는 정지용이지 속도 조절용이 아닙니다. 움직이는 중에 걸면 뒷바퀴가 멈추면서 상체가 앞으로 튀어 나갑니다. 출발 전에는 바퀴를 잠그고 발판을 접어 올린 상태에서 앉히고, 이동 중에는 발판을 내려 발을 올려놓게 합니다. 옷자락과 담요가 바퀴에 말리지 않는지 확인하고, 앉힌 직후 1~2분은 어지럼 여부를 살핀 뒤 출발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