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세척의 목적은 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괴사조직과 삼출물, 이물을 물리적으로 씻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염되지 않은 개방 상처의 표준 세정액은 생리식염수입니다. 삼투압이 체액과 비슷해 세포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과산화수소수와 알코올, 포비돈아이오딘 원액은 세포독성이 있어 육아조직과 새 상피를 함께 손상시키므로 깨끗한 상처에는 쓰지 않습니다.
온도와 압력도 함께 맞춥니다. 세정액은 체온 정도로 데워 씁니다. 찬 용액을 부으면 상처 바닥의 온도가 떨어져 한동안 세포 분열이 멈춥니다. 데울 때는 부분적으로 과열되지 않게 따뜻한 물에 병째 담가 데웁니다. 압력은 이물이 떨어질 만큼만 주어 흘려보내듯 합니다. 세척 뒤에는 상처 바닥의 색과 냄새, 삼출물 양을 기록해 다음 교환 때 비교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