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감염이 생겨도 체온이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대신 급성 의식 변화와 식욕 저하, 갑작스러운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납니다. 그래서 입원 당일에 평소 인지 상태와 보행 능력, 하루 식사량을 기준선으로 적어 두고, 이후 변화를 그 기준선과 견주어 판단합니다. 특히 밤에 심해지고 낮에 덜해지는 변동이 있으면 섬망을 의심하고 감염과 탈수, 약물을 함께 살핍니다.
활력징후는 하나만 보지 않고 묶어서 읽습니다. 체온이 37.4℃ 정도라도 평소보다 1℃ 이상 올랐다면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여기에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백혈구가 늘었다면 전신 염증 반응으로 보고 감염 부위를 찾습니다. 혈액배양이 처방되면 항생제를 주기 전에 검체를 먼저 받아야 하며, 의식 변화와 활력징후는 시각과 함께 기록해 경과를 비교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