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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영양지원 경로를 정할 때 경장영양을 먼저 고려하는 조건으로 옳은 것은?

해설
영양지원은 위장관 기능이 남아 있으면 경장영양을 먼저 택한다. 장을 쓰면 장 점막이 유지되고 세균 이동과 감염 합병증이 줄기 때문이다. 장 폐색, 복막염, 멎지 않는 구토처럼 장을 쓸 수 없는 상황은 비경구영양의 적응증이다. 혈관 확보의 어려움은 경로 선택 기준이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영양지원의 경로를 정할 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장을 쓸 수 있는가입니다. 위장관 기능이 남아 있고 흡수가 가능하다면 경장영양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유는 단순히 비용이나 편의 때문이 아닙니다. 장을 통해 영양이 지나가면 장 점막의 융모가 유지되고 소화효소와 호르몬 분비가 이어지며, 장 점막이 장벽 역할을 계속하기 때문에 장 안의 세균이 혈류로 넘어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장을 오래 쓰지 않으면 점막이 위축되어 감염 합병증이 늘어납니다.
비경구영양은 장을 쓸 수 없을 때 선택합니다. 장 폐색, 장 허혈, 복막염, 심한 출혈, 멎지 않는 구토나 심한 설사로 흡수가 되지 않는 상태, 장 누공처럼 장을 쉬게 해야 하는 상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경장영양으로 필요한 양을 다 채우지 못할 때 부족한 부분만 정맥으로 보충하기도 합니다.
대비해서 정리해 두실 개념이 두 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는 경로 안에서의 선택입니다. 경장영양이 짧은 기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면 코위관이나 코장관을 쓰고, 여러 주 이상 길어질 것으로 보이면 위루관이나 장루관을 고려합니다. 둘째는 정맥 경로의 선택입니다. 삼투압이 높은 고농도 영양액은 말초정맥으로 주면 정맥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중심정맥으로 줍니다.
경로를 정한 뒤에도 판단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비경구영양을 하고 있더라도 장 기능이 돌아오면 가능한 범위에서 경장영양을 함께 시작해 점차 비중을 옮겨 갑니다. 반대로 경장영양 중에 구토나 잔여량 증가, 복부 팽만이 이어지면 속도와 농도를 조정하고, 그래도 견디지 못하면 경로를 다시 검토합니다. 경로 변경은 의사 처방에 따르지만, 변경이 필요하다는 근거를 모아 제시하는 일은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간호사의 몫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판단의 근거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입니다. 장음, 배변과 배가스 여부, 복부 팽만, 구토와 잔여량은 장을 쓸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실제 자료입니다. 또한 오래 굶은 환자에게 갑자기 많은 영양을 공급하면 전해질이 급격히 이동하는 재급식증후군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작은 적은 양과 느린 속도로 하고 전해질과 활력징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영양지원 경로 결정장을 쓸 수 있는지부터 봅니다

경로 선택의 첫 질문은 위장관 기능이 남아 있는가입니다. 흡수가 가능하면 경장영양을 먼저 택합니다. 장을 쓰면 점막 융모가 유지되고 장벽 기능이 이어져 세균이 혈류로 넘어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장음, 배변과 배가스, 복부 팽만, 구토와 잔여량이 판단의 실제 자료가 됩니다.

장 폐색, 복막염, 멎지 않는 구토처럼 장을 쉬게 해야 하는 상황은 비경구영양의 적응증입니다. 경장영양이 여러 주 이상 이어질 전망이면 위루관을 고려하고, 삼투압이 높은 영양액은 중심정맥으로 줍니다. 오래 굶은 환자는 재급식증후군을 막기 위해 적은 양과 느린 속도로 시작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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