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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문제

불안이 높아질 때 쓰도록 복식호흡을 교육하는 간호사가 안내할 방법은?

해설
복식호흡은 횡격막을 아래로 내려 폐 아래까지 공기를 넣는 방법이므로 들이쉴 때 배가 부풀고 내쉴 때 배가 꺼진다. 가슴과 어깨를 들썩이는 흉식호흡은 얕고 빨라 오히려 불안을 키운다. 숨을 참았다 몰아쉬면 과호흡으로 이어지므로 들숨보다 날숨을 길게 천천히 내쉬도록 안내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복식호흡은 횡격막(diaphragm)을 이용해 숨을 깊게 들이쉬는 이완 기법입니다. 숨을 들이쉴 때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폐의 아래쪽까지 공기가 차고, 그 결과 배가 앞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내쉴 때는 횡격막이 제자리로 올라오면서 배가 꺼집니다. 그래서 복식호흡을 처음 가르칠 때는 한 손을 가슴에, 다른 손을 배에 얹고 배에 얹은 손만 크게 움직이는지 대상자가 눈으로 확인하게 합니다.
불안이 올라가면 사람은 저절로 가슴과 어깨를 들썩이는 얕고 빠른 흉식호흡을 하게 됩니다. 이 호흡은 한 번에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적어 숨이 더 차게 느껴지고, 심해지면 과호흡으로 이어져 어지럼과 손발 저림, 가슴 답답함이 나타납니다. 이런 몸의 감각은 다시 불안을 키워 악순환을 만듭니다. 복식호흡은 대상자가 호흡의 깊이와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게 해서 이 고리를 끊는 방법입니다.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운 뒤 코로 천천히 들이쉬면서 배가 부풀게 하고, 잠깐 멈춘 다음 입으로 천천히 내쉬면서 배가 꺼지게 합니다. 날숨을 들숨보다 길게 가져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처음에는 짧게 몇 차례만 해 보게 하고,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반복하면서 몸에 익히도록 돕습니다.
헷갈리는 기법과 갈라 두겠습니다. 점진적 근육이완법(progressive muscle relaxation)은 근육을 일부러 조였다가 푸는 과정을 순서대로 반복하는 방법이고, 심상요법은 편안했던 장면을 떠올려 그 느낌에 머무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세 가지 모두 이완을 목표로 하지만 조절하는 대상이 각각 호흡, 근육, 심상으로 다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 불안이 가장 높은 순간에 처음 가르치면 잘되지 않아 실패 경험으로 남습니다. 비교적 안정된 때 미리 연습해 두었다가 불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초기에 쓰도록 안내하십시오. 또한 억지로 크게 들이쉬게 하거나 숨을 오래 참게 하면 오히려 과호흡을 부를 수 있으므로, 깊이보다 천천히 고르게 쉬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호흡 훈련을 한 뒤에는 지금 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대상자가 직접 말해 보게 하여 효과를 스스로 확인하게 하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복식호흡 교육 순서불안이 오르기 전에 미리 익히게 한다

한 손은 가슴에, 다른 손은 배에 얹게 하고 배에 얹은 손만 움직이는지 확인시킨다. 코로 천천히 들이쉬며 배를 부풀리고, 입으로 더 길게 내쉬며 배를 꺼지게 한다. 날숨을 들숨보다 길게 가져가는 것이 핵심이며, 한 번에 3~5회씩 짧게 나누어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게 한다.

불안이 가장 높은 순간에 처음 가르치면 실패 경험이 되므로 안정된 때에 미리 연습해 둔다. 가슴과 어깨가 들썩이면 흉식호흡으로 되돌아간 것이니 자세부터 다시 잡는다. 억지로 크게 들이쉬거나 숨을 참게 하면 과호흡로 이어져 어지럼과 손발 저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깊이보다 속도를 고르게 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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