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귀가 갑자기 들리지 않는다는 호소는 응급으로 다룹니다. 손상된 청각세포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 않으므로, 증상 발생 후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청력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화 문의를 받더라도 그날 안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도록 연결합니다. 귀지 때문이려니 생각해 면봉을 넣거나 귀를 씻는 일은 외이도와 고막을 다치게 하고 시간만 흘려보냅니다.
진료에서는 순음청력검사로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확인하고 다른 원인을 배제한 뒤 치료를 시작합니다. 간호사는 이명, 어지럼, 귀 먹먹함이 함께 있는지와 최근 이독성 약물 사용, 소음 노출, 외상력을 함께 확인해 기록합니다. 한쪽 청력이 떨어진 동안에는 잘 들리는 쪽에서 얼굴을 보며 말하고 소음이 적은 곳에서 대화하도록 안내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