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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근전도와 신경전도검사를 앞둔 환자에게 제공할 준비 교육으로 옳은 것은?

해설
근전도는 바늘전극을 근육에 넣어 안정 시와 수축 시의 전기활동을 보고, 신경전도검사는 피부전극으로 신경 전달을 잰다. 피부의 로션과 오일은 전극 접촉을 방해하므로 당일에는 바르지 않는다. 금식이나 진정은 필요 없고 검사 중 지시에 따라 근육을 수축해야 하며, 검사 뒤 삽입 부위의 뻐근함은 온찜질로 완화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근전도(electromyography, EMG)는 가는 바늘전극을 근육에 넣어 근육이 쉴 때와 힘을 줄 때 발생하는 전기활동을 기록하는 검사이고, 신경전도검사(nerve conduction study)는 피부에 붙인 전극으로 말초신경을 자극해 신호가 전달되는 속도와 크기를 재는 검사입니다. 보통 두 검사를 함께 시행해 문제가 근육 자체에 있는지, 신경근접합부에 있는지, 말초신경에 있는지를 가려냅니다. 길랭-바레증후군, 중증근무력증, 말초신경병증, 수근관증후군 같은 질환의 감별에 쓰입니다.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상태입니다. 로션, 크림, 오일이 남아 있으면 표면전극이 피부에 제대로 붙지 않아 신호가 왜곡되므로 검사 당일에는 바르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손발이 차면 전도 속도가 느리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출혈경향이 있으면 바늘 삽입 부위에 혈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 확인해 알립니다. 중증근무력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복용 중인 약을 검사 전에 조절하기도 하므로 임의로 중단하거나 복용하지 말고 지시를 따르게 합니다.
검사 과정도 미리 설명해 두어야 합니다. 신경을 자극할 때는 찌릿한 느낌이 반복되고, 바늘을 넣을 때는 근육 주사와 비슷한 통증이 있습니다. 검사자가 '힘을 주세요', '힘을 빼세요'라고 할 때 그대로 따라야 안정 시 전위와 수축 시 전위를 모두 얻을 수 있으므로 잠들게 하는 진정은 하지 않습니다.
다른 검사와 갈라 두겠습니다. 뇌파검사는 두피에 전극을 붙여 뇌의 전기활동을 보는 검사로 바늘을 쓰지 않고 수면 유도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요추천자는 뇌척수액을 뽑는 침습적 검사로 검사 후 두통 예방을 위한 안정이 필요합니다. 근전도는 이들과 달리 검사 후 특별한 안정 없이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검사 후 관찰입니다. 바늘을 넣은 자리에 뻐근함이나 멍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온찜질과 필요시 진통제를 안내하고, 발적과 열감, 부기가 커지면 감염을 의심해 보고하도록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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