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포도당내성검사를 앞둔 환자에게 검사 준비로 교육할 내용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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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경구포도당내성검사를 앞둔 환자에게 검사 준비로 교육할 내용은?

해설
경구포도당내성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정해진 양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뒤 정해진 시각에 혈당을 재는 검사다. 검사 전 여덟 시간 이상 금식하되 물은 마실 수 있고, 며칠 전부터는 평소대로 식사해야 한다. 검사 전에 탄수화물을 줄이면 결과가 실제보다 나쁘게 나온다. 검사 중에는 앉아서 쉬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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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경구포도당내성검사는 정해진 양의 포도당을 마시게 한 뒤 시간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오르내리는지를 보아 당을 처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만으로 판단하기 애매할 때, 그리고 임신 중 당대사 이상을 선별할 때 쓰입니다. 검사 과정 자체가 조건에 민감해서, 준비 교육이 결과의 정확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준비의 첫째는 공복입니다. 검사 전 여덟 시간 이상 먹지 않게 하되 물은 마실 수 있습니다. 둘째는 검사 전 며칠 동안의 식사입니다. 살을 빼거나 혈당을 낮춰 보려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오면, 당을 처리하는 능력이 실제보다 나쁘게 나와 정상인데도 이상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대로 먹고 오라고 분명히 일러 주어야 합니다. 셋째는 약물입니다. 혈당에 영향을 주는 약을 먹고 오면 검사의 뜻이 사라지므로, 복용 중인 약을 미리 확인해 처방에 따라 조정합니다.
검사 중의 관리도 교육에 포함합니다. 포도당 용액은 정해진 짧은 시간 안에 다 마시게 하고, 마신 시각을 기준으로 정해진 시점에 채혈합니다. 채혈과 채혈 사이에는 앉아서 쉬게 하는데, 걷거나 움직이면 근육이 당을 쓰면서 혈당이 내려가 곡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흡연도 혈당에 영향을 주므로 검사가 끝날 때까지 금합니다. 용액을 마신 뒤 토하면 검사를 이어 갈 수 없으므로 바로 알리게 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검사 도중 생기는 불편감입니다. 진한 단맛의 용액을 한꺼번에 마시면 메스꺼움과 어지럼, 식은땀이 나타날 수 있어 환자를 혼자 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급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혈당이 일시적으로 올라가므로, 그런 시기에는 검사를 미루는 것이 결과 해석에 도움이 됩니다.
결과를 받아 든 뒤의 안내도 준비해 둡니다. 한 번의 검사로 모든 것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며 판정이 애매하면 다시 확인하기도 한다는 점을 미리 알려 두면 환자의 불안이 줄어듭니다. 또한 결과와 관계없이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활동, 식사 조절은 그대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함께 전하면 교육의 효과가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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