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은 활성화된 효소와 염증 매개물질이 퍼지면서 전신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폐 모세혈관 투과성이 늘어 산소 교환이 나빠집니다. 여기에 통증으로 인한 얕은 호흡과 복부 팽만에 따른 횡격막 상승, 흉수가 겹치면 저산소혈증이 빠르게 진행합니다. 그래서 급성기에는 복부 소견과 함께 호흡 상태를 정해진 간격으로 평가합니다.
호흡수는 가장 먼저 변하는 활력징후이므로 실제로 세어 기록하고, 산소포화도가 95% 아래로 떨어지면 산소 투여와 동맥혈가스검사 준비로 이어집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호흡을 억제할 수 있어 이 시점의 우선 조치가 아니며, 급성기 식이 재개도 췌장을 자극합니다. 소변량 감소와 혈압 저하가 함께 나타나면 중증 췌장염으로 보고 감시 간격을 좁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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