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음식이 지나지 않으면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을 씻어 내는 자정 작용이 떨어집니다. 치태와 세균이 쌓이고 마른 점막이 갈라지며, 세균이 섞인 침이 조금씩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매 근무마다 치아와 잇몸, 혀, 볼 안쪽까지 닦아 주고 입술에는 보습제를 발라 줍니다.
삼킴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물을 입안에 붓지 않습니다. 상체를 올리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린 자세에서 물에 적셔 짜낸 거즈나 스펀지 스틱으로 닦고, 필요하면 흡인기로 고인 물을 빼 줍니다. 알코올이 든 용액은 점막을 더 마르게 하므로 쓰지 않으며, 닦는 동안 발적과 궤양, 흰 반점, 출혈을 함께 살핍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