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절개관은 코와 인두를 지나지 않고 공기가 바로 기관으로 들어오게 하므로 상기도의 가온·가습 기능이 빠집니다. 건조한 공기가 계속 닿으면 점막이 마르고 섬모운동이 둔해져 분비물을 밀어 올리지 못하며, 분비물이 굳어 관 내경을 좁힙니다. 그래서 가온·가습된 공기를 함께 공급합니다.
근무마다 가습 장치의 물이 남아 있는지, 회로에 응결된 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고인 물은 환자 쪽으로 흐르지 않게 비웁니다. 분비물이 갑자기 끈끈해지거나 흡인 카테터가 잘 들어가지 않으면 가습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보고, 수분 섭취 상태와 가습 조건을 함께 점검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