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를 감은 뒤 요골동맥을 짚고 맥박이 사라지는 지점까지 커프를 올립니다. 거기서 30 mmHg를 더 올린 다음 초당 2~3 mmHg 속도로 천천히 풀면서 맥박이 처음 다시 만져지는 압력을 읽습니다. 이 값이 촉진법으로 얻는 수축기압입니다.
촉진법으로는 이완기압을 알 수 없으므로 기록에는 수축기압만 남기고 촉진으로 측정했다는 사실을 함께 적습니다. 값은 청진법보다 조금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상태가 회복되면 청진법으로 다시 재어 비교합니다. 쇼크나 심한 저혈압처럼 혈관음이 약할 때 쓰는 방법이며, 청진 간극에 속지 않기 위한 사전 절차로도 씁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