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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아편유사제를 과량 복용해 동공이 좁고 호흡이 느린 환자에게 우선할 처치는?

해설
아편유사제 과량의 특징은 축동과 호흡 억제이며 사망 원인도 호흡 억제다. 따라서 기도를 열고 환기를 보조하면서 길항제 투여를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의식이 떨어진 상태의 위세척은 흡인 위험이 크고, 각성 자극이나 보온만으로는 호흡 억제를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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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아편유사제는 통증을 강력하게 줄여 주는 대신 뇌간의 호흡중추를 직접 억제합니다. 과량으로 들어가면 세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데, 의식저하와 바늘구멍처럼 좁아진 동공, 그리고 느리고 얕은 호흡입니다. 이 조합을 보면 아편유사제 과량을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여기서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의식저하 자체가 아니라 호흡 억제입니다. 환기가 줄면 이산화탄소가 쌓이고 산소가 떨어지며, 그대로 두면 무호흡과 심정지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간호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기도와 호흡입니다.
실제 순서를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반응을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음으로 기도를 열고 호흡을 평가해 부족하면 백밸브마스크로 환기를 보조하면서 산소를 공급합니다. 동시에 정맥로를 확보하고 길항제인 날록손(naloxone) 투여를 준비합니다. 날록손은 아편유사제가 붙어 있던 수용체에서 약물을 밀어내 호흡을 되돌리며 효과가 매우 빠릅니다. 다만 작용 시간이 복용한 아편유사제보다 짧을 수 있어, 일단 깨어난 뒤에도 다시 호흡이 느려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 동안 계속 감시해야 합니다. 또 의존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면 심한 금단 증상이 급격히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십시오.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위세척을 먼저 시도하면 위 내용물이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킵니다. 커피를 마시게 하거나 흔들어 깨우는 각성 자극은 중추 억제를 되돌리지 못하며, 담요를 덮고 기다리는 사이 무호흡으로 진행합니다. 혈압이 낮더라도 그 원인의 상당 부분이 저환기와 저산소증이므로 환기를 먼저 회복시켜야 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병원 안에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수술 후 통증 조절이나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해 아편유사제를 쓰는 환자에게도 과다 진정과 호흡수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수와 진정 수준을 함께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하고, 진정이 깊어지는 단계에서 미리 알아차려 용량을 조정하는 것이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퇴원 시에는 환자와 가족에게도 과다 진정과 호흡 억제의 신호, 그때의 대처 방법을 함께 교육하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아편유사제 과량 대응동공·호흡·의식 세 가지를 함께 본다

아편유사제 과량은 의식저하·축동·호흡 억제가 함께 나타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호흡 억제이므로 판단이 서기 전이라도 기도를 열고 호흡을 평가하는 일이 먼저입니다. 호흡수가 분당 8회 아래로 떨어지거나 얕아지면 백밸브마스크로 환기를 보조하면서 산소를 공급하고, 정맥로를 확보해 길항제 투여를 준비합니다.

날록손은 수용체에서 약물을 밀어내 호흡을 빠르게 되돌리지만 작용 시간이 원래 약물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깨어난 뒤에도 다시 호흡이 느려질 수 있어 충분한 시간 동안 감시를 이어 갑니다. 의존이 있는 환자에게는 급격한 금단이 나타날 수 있어 반응을 함께 관찰합니다. 의식이 떨어진 상태의 위세척과 각성 자극은 흡인과 시간 지연만 부르므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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