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견을 보이는 성인에게 간호사가 예상할 수 있는 다음 단계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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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다음 소견을 보이는 성인에게 간호사가 예상할 수 있는 다음 단계는?

해설
통증 없이 커지는 림프절에 발열·야간 발한·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림프종을 의심하고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세포 형태를 확인해야 병기와 치료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감염성 림프절염은 압통과 국소 감염 소견을 동반하므로 항생제나 온찜질로 시간을 보내면 진단이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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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서 림프절 종대가 확인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감염 때문인가, 종양 때문인가'를 가르는 것입니다. 감염으로 커진 림프절은 대체로 며칠 안에 갑자기 커지고, 눌렀을 때 아프며, 물렁하고 잘 움직이고, 목감기나 피부 상처처럼 그 부위를 담당하는 곳에 감염 소견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이 나으면 크기가 줄어듭니다. 반면 림프종에서 보이는 림프절은 통증 없이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커지고, 단단하며 주변과 붙어 잘 움직이지 않고, 뚜렷한 감염 원인이 없습니다.
여기에 전신증상이 더해지면 의심은 훨씬 강해집니다. 설명되지 않는 발열, 옷이나 침구가 젖을 정도의 야간 발한, 6개월 사이의 뚜렷한 체중 감소가 그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림프종의 병기를 매길 때 따로 표시할 만큼 의미가 큰 소견입니다. 제시된 자료는 무통성이면서 단단한 림프절이 한 달 넘게 커졌고, 야간 발한과 체중 감소가 있으며, 국소 감염 소견이 없는 전형적인 조합입니다.
다음 단계는 림프절 조직검사입니다. 혈액검사나 영상검사만으로는 확진이 되지 않습니다. 림프종은 어떤 세포가 어떤 모양으로 증식하는지에 따라 종류가 갈리고, 그 종류에 따라 치료와 예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조직을 직접 보아야 합니다. 가는 바늘로 세포만 뽑는 방법보다 림프절 전체 또는 충분한 조직을 얻는 방법이 선호되는 것도 구조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비되는 상황을 정리하겠습니다. 갑상선 결절도 통증 없이 만져지지만 위치가 앞목 중앙이고 삼킬 때 함께 움직이며, 야간 발한과 체중 감소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결핵성 림프절염도 감별 대상이지만 피부반응검사만으로는 확진할 수 없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항생제를 한번 써 보자'는 관행입니다.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는데 항생제로 일주일을 보내면 그만큼 진단과 치료가 늦어집니다. 또 조직검사를 앞둔 환자는 불안이 큽니다. 검사의 목적과 절차,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미리 설명하고, 검사 후 출혈과 감염 징후를 확인하도록 안내하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림프절 종대 감별감염성과 종양성을 가르는 관찰 항목

커진 림프절은 크기·경도·가동성·압통을 함께 기록합니다. 감염성은 급히 커지고 눌리면 아프며 물렁하고 잘 움직이지만, 종양성은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고 단단하며 주변과 붙어 잘 밀리지 않습니다. 지름이 1 cm를 넘고 4주 넘게 줄지 않으면서 담당 구역에 감염 원인이 없으면 조직검사 대상으로 봅니다.

전신증상도 함께 확인합니다. 설명되지 않는 발열, 옷이 젖을 정도의 야간 발한, 6개월 사이 10%를 넘는 체중 감소는 림프종에서 의미가 큰 소견이므로 기간과 정도를 수치로 적습니다. 조직검사가 정해지면 목적과 절차, 결과까지 걸리는 시간을 미리 설명해 불안을 낮추고, 검사 후에는 출혈·부종·발열 등 감염 징후를 관찰하도록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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