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랭-바레증후군 급성기에는 자율신경 불안정으로 혈압과 맥박이 짧은 간격으로 양극단을 오갑니다. 이 시기에는 지속적 심전도 감시를 유지하고 혈압을 15~30분 간격으로 기록하며, 같은 자세에서 잰 값끼리 비교해 추세를 봅니다. 고혈압 국면에 작용이 빠른 강압제를 투여하면 뒤따르는 저혈압 국면이 더 깊어지므로, 지시 없이 앞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혈압을 흔드는 처치는 단계를 나눕니다. 침상머리를 한 번에 올리지 말고 단계적 체위 변경으로 올린 뒤 증상을 확인하고, 이동·목욕·기관흡인 전에는 충분히 과산소화합니다. 수분은 제한하지 않고 섭취량과 배설량을 맞추어 저혈압 국면에 대비합니다. 서맥이 반복되거나 실신, 흉통, 새로운 부정맥이 보이면 즉시 보고하고, 검사실로 이동할 때에도 감시 장치를 떼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