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배양은 혈액 속에 살아 있는 균을 키워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항생제가 먼저 들어가면 균이 억제되어 실제로 균혈증이 있어도 자라지 않는 위음성이 나옵니다. 그래서 치료를 크게 늦추지 않는 범위에서 검체를 먼저 확보한 뒤 곧바로 항생제를 시작합니다. 오한이 나거나 체온이 오르는 시점의 검출률이 가장 높습니다. 채혈이 치료를 크게 늦추지 않도록 물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채취는 서로 다른 두 부위에서 각각 시행해 두 세트 모두에서 같은 균이 나오는지로 오염균 여부를 가립니다. 수액이 들어가는 관에서 그냥 뽑으면 희석과 오염이 생깁니다. 피부와 배양병 마개를 소독하고 마를 때까지 기다린 뒤 정해진 양을 채웁니다. 배양병에 넣는 혈액량이 부족하면 균이 있어도 자라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해진 양을 채웁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