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사정은 상처 바닥과 상처 주위 피부를 함께 봅니다. 주위 피부가 하얗게 불어 물렁하고 그 경계가 드레싱이 닿던 범위와 같다면 침연으로 판단합니다. 침연된 피부는 방어력이 떨어져 작은 마찰에도 벗겨지고 상처가 옆으로 넓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상처 바닥이 잘 자라고 있어도 주위 피부가 무너지면 상처는 옆으로 넓어집니다.
대처는 원인인 수분을 없애는 것입니다. 삼출물 양에 맞추어 흡수력이 큰 드레싱으로 바꾸고 교환 주기를 짧게 잡습니다. 주위 피부에는 피부보호막을 발라 수분이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삼출물이 갑자기 늘었다면 발열과 백혈구 수치를 함께 확인해 감염 여부를 가려야 합니다. 교환 주기는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삼출물 양에 맞추어 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