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바닥에 혈액이나 체액이 쏟아지면 먼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주변 통행을 막습니다. 이어 종이타월이나 흡수 패드로 오염물을 눌러 걷어 내 유기물을 먼저 없앱니다. 오염물이 남아 있으면 소독제의 유효 성분이 유기물과 반응해 소모되어 소독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혈액이 튈 가능성이 있으면 방수 앞치마와 눈 보호구까지 착용합니다.
오염물을 치운 자리를 소독제로 닦고 제품이 정한 접촉 시간 동안 젖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사용한 흡수 재료와 장갑은 격리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리고 마지막에 손위생을 시행합니다. 마른 걸레로 밀어 닦는 방식은 오염 범위를 넓히고 비말을 만들므로 쓰지 않습니다. 처리 중 혈액이 점막이나 상처에 닿았다면 직업 노출이므로 즉시 씻고 보고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