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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말초정맥관을 통해 약물을 직접 밀어 넣어 투여할 때 지켜야 할 방법은?

해설
정맥으로 직접 밀어 넣는 약물은 혈중 농도가 순식간에 올라가므로 약마다 정해진 주입 시간을 지켜 나누어 넣고, 넣는 동안 환자의 반응과 주사 부위를 함께 살핀다. 주입 전후에는 생리식염수로 관을 씻어 낸다. 굳은 혈액을 세게 밀면 색전이 생기고, 남은 약을 주사기에 보관하면 오염과 투약오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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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정맥으로 약을 직접 밀어 넣는 투여 방법은 약이 곧바로 혈류로 들어가기 때문에 작용이 가장 빠르고, 그만큼 잘못되었을 때 되돌릴 여지가 가장 적은 경로입니다. 그래서 핵심 원칙은 속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약마다 권장되는 주입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그 시간에 걸쳐 나누어 밀어 넣고, 넣는 동안 환자의 표정과 호흡, 맥박, 그리고 주사 부위를 함께 살핍니다. 빠르게 밀면 혈중 농도가 순식간에 올라가 저혈압, 부정맥, 호흡 저하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절차도 함께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투여 전에 약물이 그 경로로 줄 수 있는 약인지, 희석이 필요한지, 함께 들어가는 수액과 섞여도 되는지를 확인합니다. 손위생 뒤 주입구를 소독하고, 먼저 생리식염수를 밀어 관이 잘 통하는지와 부어오르거나 아프지 않은지를 확인합니다. 약을 정해진 시간에 걸쳐 넣은 다음 다시 생리식염수로 관 안을 씻어 냅니다. 이렇게 앞뒤로 씻어 내면 관 안에 남은 약이 모두 들어가고, 다음 약과 섞여 침전이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관 안에 혈액이 굳어 있을 때 세게 밀어 통과시키면 혈괴가 혈류로 밀려 들어가 색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저항이 느껴지면 밀지 말고 원인을 확인합니다. 뽑아 놓고 남은 약을 주사기에 담아 두는 것은 오염과 투약오류의 원인이 되므로 그 자리에서 폐기합니다.
주입하는 동안 주사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창백해지고 통증을 호소하면 약이 혈관 밖으로 새는 침윤을 의심해 즉시 멈춥니다. 조직을 손상시키는 약물이라면 특히 빨리 알아채야 합니다. 반대로 부위가 붉고 뜨거우며 정맥을 따라 단단하게 만져지면 정맥염을 의심합니다. 두드러기,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불안 같은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주입을 멈추고 생리식염수로 정맥로를 유지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정리하면 정맥 내 직접 주입은 빠르다는 장점이 그대로 위험이 되는 경로입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켜 나누어 넣고, 앞뒤로 씻어 내고, 넣는 동안 환자를 본다는 세 가지를 습관으로 만들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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