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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총비경구영양을 마치고 중심정맥관을 제거할 때 공기색전을 막는 방법은?

해설
중심정맥은 흉강 내 압력이 낮아 관을 뺄 때 공기가 빨려 들어갈 수 있다. 눕힌 자세에서 숨을 들이쉬어 참게 하면 흉강 내 압력이 높아져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고, 뺀 자리는 곧바로 밀폐드레싱으로 막아 공기 통로를 차단한다. 앉은 자세나 기침, 흡기 중 제거는 오히려 공기를 끌어들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총비경구영양(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은 삼투압이 매우 높아 말초정맥으로는 줄 수 없고 혈류가 빠른 중심정맥으로 투여합니다. 그런데 중심정맥은 흉강 안에 들어 있어 숨을 들이쉴 때 흉강 내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아집니다. 이때 카테터가 빠지거나 연결부가 열려 혈관 안이 바깥 공기와 통하면 압력 차이 때문에 공기가 정맥으로 빨려 들어가고, 이 공기가 우심실을 지나 폐동맥을 막으면 공기색전(air embolism)이 됩니다.
그래서 제거할 때는 압력 차이를 없애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환자를 눕히거나 머리를 낮춘 자세로 하여 중심정맥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아지지 않게 하고, 숨을 들이쉰 다음 참게 하는 발살바 수기(Valsalva maneuver)를 시행한 상태에서 관을 뺍니다. 숨을 참으면 흉강 내 압력이 올라가 공기가 들어올 방향이 막힙니다. 관을 뺀 즉시 그 자리를 눌러 지혈하고, 연고를 바른 밀폐드레싱으로 덮어 피부와 정맥 사이에 남은 통로를 막습니다. 드레싱은 정해진 시간 동안 그대로 두고, 제거 후에는 잠시 눕힌 채 관찰합니다.
공기색전이 실제로 일어나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가슴 통증, 청색증, 빈맥, 저혈압, 불안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즉시 환자를 왼쪽으로 눕히고 머리를 낮춘 자세를 취해 공기가 우심실 위쪽에 머물러 폐동맥으로 넘어가지 않게 한 다음, 산소를 공급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총비경구영양과 관련해 함께 기억할 합병증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삽입 직후에는 기흉과 카테터 끝 위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흉부 방사선 촬영을 하고, 주입 중에는 고혈당과 감염을 감시하며, 주입이 갑자기 끊기면 저혈당이 오므로 대체 용액을 준비합니다. 연결부를 분리할 때마다 무균술을 지키고, 세트를 교체할 때도 환자에게 숨을 참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절차들은 모두 공기 유입 경로와 감염 경로를 차단한다는 하나의 원칙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공기색전 예방은 흉강 내 압력이 낮아지는 순간을 피한다는 하나의 원칙에서 나옵니다. 자세, 숨 참기, 밀폐드레싱은 모두 그 원칙을 지키는 수단이므로 셋을 따로 외우지 말고 이유와 함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중심정맥관 제거압력 차이를 먼저 없앤다

중심정맥은 숨을 들이쉴 때 흉강 내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아지기 때문에, 관을 빼는 순간이 공기가 빨려 들어가기 가장 쉬운 시점입니다. 환자를 눕히거나 머리를 낮춘 자세로 하고, 숨을 들이쉰 뒤 참게 하는 발살바 수기를 시행한 상태에서 제거합니다.

뺀 즉시 그 자리를 눌러 지혈하고 밀폐드레싱으로 덮어 피부와 정맥 사이의 통로를 막습니다. 제거 후에는 잠시 눕힌 채 호흡과 가슴 통증, 안색을 관찰합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나타나면 왼쪽 옆으로로 눕히고 머리를 낮춘 뒤 산소를 공급하며 즉시 도움을 요청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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