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자신의 미해결 감정을 대상자에게 옮겨 반응하는 것을 역전이라고 합니다. 특정 대상자에게만 오래 머무르거나 규칙을 완화해 주는 행동, 반대로 유독 그 대상자만 피하는 반응이 신호입니다. 경계성 성격장애에서는 대상을 전부 좋거나 전부 나쁜 쪽으로 가르는 분열이 이 흐름을 부추깁니다. 자기 반응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동료의 피드백을 받을 자리를 만들어 두는 것이 실질적인 예방책입니다.
해결은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 다루는 것입니다. 감독 회의에서 반응을 공유하고 팀이 정한 기준을 모두가 같게 적용하며, 예외가 필요하면 개인이 아니라 팀의 결정으로 만듭니다. 갑작스러운 담당 교체와 접촉 단절은 유기 불안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한계 설정은 벌이 아닌 안전 구조로 설명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