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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다음 상태로 응급실에 온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해설
일산화탄소는 혈색소와 강하게 결합해 산소운반을 막지만 맥박산소측정기는 이를 구분하지 못해 산소포화도가 정상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치와 무관하게 비재호흡마스크로 고농도 산소를 즉시 투여해 일산화탄소혈색소를 빨리 떨어뜨려야 한다. 저농도 산소나 기관지확장제로는 결합을 끊지 못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일산화탄소는 색과 냄새가 없어 노출을 알아채기 어렵고, 혈색소와 결합하는 힘이 산소보다 훨씬 강해 산소가 붙을 자리를 빼앗습니다. 그 결과 만들어진 일산화탄소혈색소는 산소를 실어 나르지 못할 뿐 아니라, 남은 혈색소가 붙잡은 산소마저 조직에서 잘 놓아주지 못하게 만들어 조직 저산소증을 두 겹으로 일으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로나 연소기구를 쓰다가 두통, 어지럼, 구역, 의식 저하가 나타났다면 우선 이 중독을 떠올려야 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함정이 맥박산소측정기입니다. 이 기기는 두 파장의 빛으로 산소혈색소와 환원혈색소를 구분하는데, 일산화탄소혈색소는 산소혈색소와 비슷하게 읽혀 실제로는 산소를 못 싣고 있는데도 수치가 정상이나 그 이상으로 나옵니다. 제시된 환자의 산소포화도 99 %는 안심의 근거가 아니라 무시해야 할 값입니다. 따라서 수치와 무관하게 즉시 비재호흡마스크로 가능한 한 높은 농도의 산소를 투여합니다. 산소를 주는 이유는 일산화탄소혈색소의 반감기를 줄이기 위함이며, 실내 공기에서 길게 걸리던 것이 고농도 산소에서는 크게 짧아집니다. 중증이거나 임신부, 의식 저하가 지속되면 고압산소치료를 고려합니다.
대비해서 정리할 개념은 흡입화상과의 차이입니다. 화재 현장에서 그을음이 섞인 가래, 코털이 그을린 흔적, 쉰 목소리와 천명이 있으면 기도부종이 진행하는 흡입손상을 의심해 기도 확보가 먼저입니다. 반면 일산화탄소 중독은 기도가 깨끗해 보여도 조직 저산소증이 진행하므로 산소 투여가 핵심입니다. 두 상황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어느 한쪽만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진단과 관찰입니다. 확진은 일산화탄소혈색소 농도를 직접 재는 혈액검사로 하며, 노출 시각과 산소를 언제부터 주기 시작했는지를 함께 기록해야 결과 해석이 가능합니다. 또 같은 공간에 있던 동거인이나 반려동물도 함께 노출되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회복 후에도 며칠에서 몇 주 뒤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성격 변화 같은 지연성 신경학적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추적 관찰과 보호자 교육을 함께 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정상 산소포화도의 함정일산화탄소 중독에서 먼저 할 일

일산화탄소는 혈색소와 결합하는 힘이 산소보다 훨씬 강해 일산화탄소혈색소를 만들고 조직 저산소증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맥박산소측정기는 이것을 산소혈색소로 읽어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므로, 산소포화도를 근거로 산소 투여를 미루면 안 됩니다.

밀폐 공간 노출 병력과 두통·어지럼·구역·의식 저하가 있으면 수치와 무관하게 비재호흡마스크로 고농도 산소를 즉시 투여합니다. 확진은 혈액에서 일산화탄소혈색소 농도를 직접 재어 하고, 노출 시각과 산소 투여 시작 시각을 기록합니다. 회복 뒤에도 지연성 신경학적 후유증가 나타날 수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같은 공간에 있던 동거인이나 반려동물도 함께 노출되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중증이거나 임신부, 의식 저하가 이어지면 고압산소치료를 고려하고 노출 시각을 함께 전달합니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3 1,458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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