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각결막염은 눈물과 분비물이 손을 거쳐 옮는 접촉 전파 질환입니다. 눈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수건과 베개, 세숫대야, 화장품은 따로 쓰며 세탁도 분리합니다. 전염력은 발병 후 약 2주간 이어지므로 수영장과 목욕탕은 삼갑니다.
분비물은 일회용 티슈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고 바로 버리며 눈은 비비지 않게 합니다. 점안약은 본인 것만 쓰고 약병 끝이 눈에 닿지 않게 합니다. 안대는 분비물이 고여 균이 자라기 쉬우므로 씌우지 않고, 일주일쯤 뒤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나타나면 각막 침범을 의심해 진료를 받게 합니다. 냉찜질로 부기와 불편감을 줄이고 눈부심이 심하면 조명을 낮추거나 선글라스를 쓰게 합니다. 의료진도 진료 전후 손위생과 기구 소독을 지켜야 병원 내 유행의 고리가 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