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약제를 써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에서 저칼륨혈증이 함께 보이면 알도스테론 과다를 의심합니다.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수분을 재흡수하고 칼륨과 수소이온을 배설하므로, 고혈압과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증이 한 묶음으로 나타납니다.
먼저 이뇨제 복용과 구토, 설사처럼 칼륨을 잃는 흔한 원인을 배제합니다. 그다음 혈장 알도스테론과 레닌 활성도의 비를 확인합니다. 칼륨이 3.0 mEq/L 아래로 내려가면 근력 저하와 부정맥 위험이 있으므로 심전도에서 T파 편평화와 U파를 관찰하며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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