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굶은 뒤 영양공급을 시작한 환자의 아래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성인간호학
문제

오래 굶은 뒤 영양공급을 시작한 환자의 아래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은?

해설
오래 굶은 뒤 영양을 갑자기 넣으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인과 칼륨, 마그네슘이 한꺼번에 세포 안으로 들어가 혈청 농도가 떨어진다. 특히 저인산혈증은 호흡근 약화와 심부전을 부른다. 세 전해질이 함께 낮아진 것이 특징이며 공급량을 더 늘리면 악화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오래 굶은 몸은 포도당 대신 지방과 단백질을 태워 살아가는 상태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때 인슐린 분비는 줄어 있고, 세포 안에 있어야 할 인과 칼륨, 마그네슘도 몸 전체로는 이미 고갈되어 있지만 혈액 안에서는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갑자기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다시 분비되면서 포도당과 함께 인, 칼륨, 마그네슘이 한꺼번에 세포 안으로 이동합니다. 그 결과 혈청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것이 재급식증후군(refeeding syndrome)입니다. 인슐린은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을 붙잡아 두게 하므로 부종과 순환 부담도 함께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인입니다. 인은 세포가 에너지를 쓰는 데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재료이므로 부족해지면 호흡근이 약해져 호흡곤란이 생기고,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심부전과 부정맥이 나타나며, 근력 약화와 의식 저하도 옵니다. 칼륨이 낮아지면 부정맥과 근력 약화가, 마그네슘이 낮아지면 경련과 부정맥이 더해집니다. 세 전해질이 함께 낮아지면서 부종과 쇠약,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재급식증후군을 강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예방과 관리의 원칙은 분명합니다. 첫째, 위험군을 미리 가려냅니다. 오래 먹지 못한 환자, 체중이 많이 줄어든 환자, 만성 음주자, 흡수장애가 있는 환자가 해당합니다. 둘째, 영양은 적은 열량으로 시작해 며칠에 걸쳐 천천히 올립니다. 셋째, 시작 전과 시작 후 며칠 동안 인, 칼륨, 마그네슘을 자주 확인하고 낮으면 보충합니다. 넷째, 티아민을 비롯한 비타민을 함께 보충합니다. 다섯째, 체중과 섭취량, 배설량, 부종, 호흡 상태를 매일 확인합니다.
대비되는 상황도 갈라 두면 좋습니다. 신기능 저하에서는 칼륨과 인이 오히려 올라가고, 탈수에서는 전해질이 농축되어 수치가 올라갑니다. 즉 세 전해질이 동시에 낮아지는 조합은 다른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영양을 다시 시작한 시점과 맞물린다면 재급식증후군이 가장 잘 들어맞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좋아지고 있다는 착각입니다. 영양이 들어가기 시작했으니 나아질 것이라고 보아 열량을 서둘러 올리면 상태가 급격히 나빠집니다. 처음 며칠은 천천히 가는 것이 오히려 빠른 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영양을 다시 시작할 때처음 며칠은 천천히 가는 것이 빠르다

오래 굶은 몸에 갑자기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다시 분비되면서 인·칼륨·마그네슘이 한꺼번에 세포 안으로 이동해 혈청 농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것이 재급식증후군입니다. 인슐린은 나트륨과 수분도 붙잡아 두게 하므로 부종과 순환 부담이 함께 생깁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저인산혈증입니다. 호흡근이 약해져 숨이 차고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부정맥과 심부전이 옵니다. 그래서 위험군은 적은 열량으로 시작해 며칠에 걸쳐 올리고, 시작 전과 이후 며칠 동안 세 전해질을 자주 확인해 보충하며 티아민을 함께 줍니다. 체중과 섭취량, 배설량, 부종, 호흡을 매일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3 1,458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