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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중심정맥관으로 완전정맥영양을 받던 환자가 오한과 함께 열이 오를 때 먼저 할 일은?

해설
완전정맥영양 중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은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먼저 의심해야 하는 소견이다.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항생제를 넣기 전에 카테터와 말초에서 혈액배양을 얻는 것이 순서다. 열만 떨어뜨리고 넘기면 패혈증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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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완전정맥영양액은 포도당과 아미노산, 지질이 풍부해 세균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게다가 이 수액은 심장 가까운 큰 정맥까지 들어가는 중심정맥관을 통해 주입되므로, 관 표면이나 연결 부위에서 자란 균이 곧바로 혈류로 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정맥영양을 받는 환자에게 다른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열과 오한이 생기면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대응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첫째, 활력징후를 확인해 패혈증으로 가고 있는지를 봅니다.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며 소변량이 줄고 의식이 처지면 위중한 신호입니다. 둘째, 항생제를 넣기 전에 혈액배양을 얻습니다. 카테터에서 뽑은 검체와 말초에서 뽑은 검체를 한 쌍으로 보내면 균이 카테터에서 온 것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생제가 먼저 들어가면 균이 자라지 않아 원인을 밝히지 못합니다. 셋째, 삽입 부위의 발적과 압통, 화농을 확인하고 드레싱 상태를 봅니다. 넷째, 진료진에게 보고해 카테터 유지와 제거, 항생제 선택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카테터 제거는 균의 종류와 환자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일이므로 간호사가 임의로 뽑지 않습니다.
대비되는 원인도 갈라 두면 좋습니다. 완전정맥영양 중 열이 난다고 모두 카테터 감염은 아닙니다. 폐렴, 요로감염, 수술 부위 감염, 약물열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호흡음과 기침, 소변 양상, 상처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 그러나 다른 감염 초점이 뚜렷하지 않다면 카테터를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예방입니다. 삽입과 드레싱 교환 때 최대멸균차단을 지키고, 연결 부위를 다룰 때마다 소독하며, 필요 없어진 관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감염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영양 수액은 정해진 시간 안에 다 쓰고, 수액 세트와 필터는 정해진 주기에 교환하며, 이 관을 다른 목적의 채혈이나 약물 주입에 함부로 쓰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기록에는 발열 시각과 최고 체온, 오한의 유무, 배양 채취 시각과 부위를 남겨 이후 판단의 근거가 되게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정맥영양 중 발열배양이 항생제보다 먼저다

완전정맥영양액은 세균이 자라기 좋은 조성인 데다 중심정맥관을 통해 심장 가까운 큰 정맥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자기 열과 오한이 생기면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을 먼저 떠올립니다. 혈압 저하와 빈맥, 소변량 감소, 의식 저하가 함께 오면 패혈증으로 가는 신호입니다.

순서는 활력징후 확인, 혈액배양 채취, 삽입 부위 관찰, 보고입니다. 배양은 항생제를 넣기 전에 카테터와 말초에서 한 쌍으로 얻어야 균의 출처를 가릴 수 있습니다. 카테터 제거는 진료진이 결정하므로 임의로 뽑지 않습니다. 발열 시각과 최고 체온, 채취 시각과 부위를 기록해 판단 근거를 남깁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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