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민은 포도당이 에너지로 바뀔 때 쓰이는 보조인자입니다. 저장량이 적어 오래 못 먹으면 금방 부족해지고, 알코올은 흡수와 이용까지 방해합니다. 이 상태에서 포도당이 먼저 들어가면 남은 티아민이 모두 소모되어 베르니케뇌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포도당보다 티아민을 앞서 보충합니다.
베르니케뇌병증은 의식 혼탁, 눈운동 장애, 보행 실조의 세 가지가 특징이지만 모두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늦어지면 코르사코프증후군으로 넘어가 회복이 어렵습니다. 만성 음주자뿐 아니라 오래 구토했거나 장기 정맥영양만 받은 환자도 대상이므로, 포도당 처방이 나면 티아민 계획을 함께 확인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