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이고 QRS가 좁은 빈맥에서 혈압이 유지되고 의식이 명료하다면, 먼저 미주신경 자극을 시도합니다. 숨을 참고 배에 힘을 주는 발살바 수기가 대표적입니다. 시행하는 동안 심전도를 계속 감시하고, 직후 일시적인 서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제세동기와 응급 약물을 곁에 준비해 둡니다.
저혈압과 의식 저하, 급성 흉통, 폐부종 같은 불안정 소견이 있으면 지체 없이 동시성 심장율동전환으로 넘어갑니다. 경동맥굴 마사지는 한쪽만 짧게 하고 양쪽 동시 압박은 금기입니다. 발작이 멎은 뒤에는 카페인과 알코올, 수면 부족, 과로 같은 유발요인을 함께 사정해 재발 예방 교육으로 연결합니다. 경동맥 잡음이 들리거나 뇌졸중 병력이 있으면 경동맥굴 마사지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