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필린의 치료 혈중농도는 10~20 μg/mL로 범위가 좁습니다. 상한을 넘으면 오심과 구토, 두통 같은 초기 독성 증상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빈맥과 심실성 부정맥, 저혈압이 나타나며 심하면 경련까지 진행합니다. 수치와 증상이 함께 맞아떨어지면 투여를 보류하고 보고한 뒤 심전도를 감시합니다.
농도를 올리는 요인도 함께 확인합니다. 간기능 저하와 심부전, 발열, 대사를 억제하는 일부 약물이 농도를 높이고, 반대로 흡연은 대사를 촉진하므로 입원 후 금연하면 같은 용량에서도 농도가 올라갑니다. 커피와 진한 차 같은 카페인은 작용이 겹쳐 독성을 키우므로 제한하고, 서방정은 쪼개지 않고 그대로 삼키게 합니다. 채혈 시각과 투약 시각을 함께 기록해야 농도를 해석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마십시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