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과 폐 침윤이 없는 급성 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객담 색이 짙어지는 것만으로 세균감염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관리의 기본은 수분 섭취와 가습으로 분비물을 묽게 하고, 흡연과 먼지, 찬 공기 같은 기도 자극물을 피하며 충분히 쉬게 하는 것입니다.
기침은 분비물을 내보내는 방어기전이므로 완전히 억제하지 않습니다. 기침이 2~3주 남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설명해 두면 불필요한 항생제 요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로 생긴 발열, 숨참, 흉통, 객혈이 있거나 기침이 3주를 넘기면 폐렴 등 다른 원인을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흡연자에게는 이번 기회를 금연 상담으로 연결하고, 만성 폐쇄폐질환이나 심부전이 있는 환자는 악화 위험이 높으므로 더 이른 시점에 평가를 받게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