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L당 1.5 kcal인 영양액을 하루 1,200 mL 주입할 때 공급되는 열량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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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1 mL당 1.5 kcal인 영양액을 하루 1,200 mL 주입할 때 공급되는 열량은?

해설
영양액의 농도가 1 mL당 1.5 kcal이므로 하루 주입량 1,200 mL에 1.5를 곱하면 1,800 kcal가 된다. 같은 양이라도 1 mL당 1 kcal 제품이면 1,200 kcal에 그친다. 주입량과 열량을 같은 수로 보고 1,200 kcal를 고르면 농도를 빠뜨린 것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1 mL당 1.5 kcal인 영양액을 하루 1,200 mL 주입하면 공급되는 열량은 1,800 kcal입니다.
이 계산에서 쓰는 관계는 하나뿐입니다. 공급 열량은 주입한 부피에 농도를 곱해 얻습니다. 여기서 농도는 1 mL에 담긴 열량이므로, 1,200 mL에 1.5 kcal를 곱하면 1,800 kcal가 됩니다. 단위를 붙여 따라가면 mL와 kcal/mL가 곱해져 kcal만 남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곱해야 하는지 나누어야 하는지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틀린 답이 나오는 자리는 대체로 두 곳입니다. 하나는 농도를 아예 빼놓고 주입량을 그대로 열량으로 읽는 경우로, 이때 1,200 kcal가 나옵니다. 이는 1 mL당 1 kcal인 제품을 주입했을 때의 값이므로, 농도가 다른 제품에 그대로 옮겨 쓸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문제에 적힌 1.5라는 수를 열량 자리에 그대로 옮겨 적는 경우로, 이때는 1,500 kcal라는 답이 나옵니다. 주입량을 잘못 옮겨 적거나 절반으로 줄여 잡고 곱하면 또 다른 값이 나옵니다.
경장영양액은 1 mL에 담긴 열량이 제품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부피를 주입해도 공급되는 열량은 달라지고, 반대로 목표 열량이 정해져 있으면 제품에 따라 필요한 부피가 달라집니다. 목표 열량을 농도로 나누면 필요한 부피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같은 관계를 방향만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열량 계산을 익힐 때는 단위를 함께 적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됩니다. 1,200 mL에 1.5 kcal/mL를 곱한다고 적어 두면 남는 단위가 kcal라는 사실이 눈에 보이고, 반대로 나누었을 때는 남는 단위가 이상해져 곧바로 잘못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계산을 마친 뒤에는 값이 하루 공급 열량으로 그럴듯한지 어림해 보는 것도 실수를 걸러 내는 방법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계산한 값과 실제로 들어간 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검사나 시술로 주입이 멈추거나 잔여량이 많아 주입을 미루면 계획한 열량이 그대로 공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루가 끝날 때 실제 주입량을 확인해 목표에 얼마나 미쳤는지 기록하고, 모자란 경우에는 보고해 계획을 조정하도록 합니다. 관으로 넣는 물의 양도 따로 적어 두어야 수분과 열량을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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