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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다음 자료를 종합할 때 이 성인 환자의 배뇨 상태로 옳은 것은?

해설
성인에서 하루 소변량이 400 mL에 못 미치면 핍뇨로 보며, 섭취량 1,600 mL에 견주어 배설량이 크게 모자라므로 신장 관류나 기능의 저하를 의심하고 보고한다. 무뇨는 하루 100 mL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하복부 팽만이 없으므로 방광에 소변이 고인 요정체와는 구분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24시간 소변량이 320 mL인 이 성인 환자는 하루 소변량이 400 mL에 못 미치는 핍뇨(oliguria) 상태입니다.
소변량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와 신장의 기능, 그리고 요로가 열려 있는지를 한꺼번에 비춰 주는 지표입니다. 성인에서 하루 소변량이 400 mL에 미치지 못하면 핍뇨로 보고, 100 mL에도 미치지 못하면 무뇨로 구분합니다. 이 환자는 320 mL이므로 핍뇨에 해당하며, 섭취량 1,600 mL에 견주면 들어온 양과 나간 양의 차이가 크다는 점까지 함께 읽어야 합니다. 소변 색이 짙고 냄새가 진한 것도 소변이 농축되었음을 뒷받침합니다.
이때 반드시 갈라야 할 것은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인지, 만들어졌는데 나오지 못한 것인지입니다. 방광에 소변이 고여 배출되지 못하는 요정체라면 아랫배가 불러 오고 팽만이 만져지며 배뇨하려 해도 나오지 않는 호소가 따릅니다. 이 자료에는 하복부 팽만이 없다고 적혀 있으므로 요정체와는 구분되고, 생성 자체가 줄어든 쪽으로 판단이 기웁니다.
다른 선택지들도 정의로 갈립니다. 다뇨는 소변량이 늘어난 상태여서 방향이 반대이고, 야간뇨는 밤에 소변을 보러 깨는 양상을 가리키므로 하루 총량이 줄어든 이 자료와는 묻는 것이 다릅니다. 용어를 양으로 나누는 것인지, 시간대로 나누는 것인지, 배출 여부로 나누는 것인지를 구분해 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소변량이 줄었을 때 확인할 순서도 정해 두면 좋습니다. 먼저 배출 경로에 막힘이 없는지 보고, 그다음 들어온 수분이 모자라지 않았는지 섭취량을 확인하며, 구토나 설사, 발한처럼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 경로가 있었는지 묻습니다. 여기에 혈압과 맥박, 의식 상태를 함께 보아 순환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가늠합니다. 이 순서를 밟아 두면 보고할 때도 무엇을 이미 확인했는지 분명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기록의 정확성입니다. 소변량을 시간마다 확인할 때는 도뇨관이 꺾이거나 막히지 않았는지 먼저 살펴 기계적인 원인을 배제해야 합니다. 그다음 섭취량과 배설량을 함께 계산하고, 체중 변화와 부종, 혈압과 맥박을 함께 보아 탈수인지 다른 원인인지 가늠해 보고합니다. 소변량이 줄어드는 흐름은 한 번의 값보다 여러 시간에 걸친 경과가 더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소변량으로 읽는 배뇨핍뇨·무뇨·요정체 가르기

성인의 하루 소변량이 400 mL에 못 미치면 핍뇨, 100 mL에도 못 미치면 무뇨로 봅니다. 소변량은 섭취량과 함께 놓고 읽어야 하며, 소변 색이 짙고 냄새가 진한 것은 농축을 뒷받침하는 소견입니다.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인지, 만들어졌는데 나오지 못한 것인지를 먼저 가릅니다. 아랫배가 부르고 배뇨하려 해도 나오지 않으면 요정체를 의심합니다. 도뇨관을 가진 환자라면 관이 꺾이거나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해 기계적 원인을 배제한 뒤, 체중과 부종, 혈압과 맥박을 함께 보아 보고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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