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마르며 체온이 내려가는 것은 증발입니다. 액체가 기체로 바뀔 때 피부에서 열을 가져가므로, 땀은 흘릴 때가 아니라 마를 때 체온을 낮춥니다. 습도가 높거나 옷이 땀에 젖어 있으면 증발이 더뎌 같은 양을 흘려도 열이 덜 빠져나갑니다.
나머지 기전은 열이 옮겨 가는 길로 갈립니다. 직접 닿은 물체로 옮겨 가면 전도, 데워진 공기가 움직여 흩어지면 대류, 닿지 않고 전자기파로 뻗어 나가면 복사입니다. 떨림은 열을 잃는 길이 아니라 열을 만드는 반응이므로, 미온수 목욕 중 오한과 떨림이 생기면 중단하고 상태를 다시 살핍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