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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드레싱을 교환하려는데 거즈가 상처 바닥에 말라붙어 있을 때 시행할 방법은?

해설
말라붙은 거즈를 그대로 떼면 새로 자란 육아조직과 상피가 함께 뜯겨 치유가 되돌아가고 출혈과 통증이 커진다. 생리식염수로 적셔 유착을 푼 다음 떼어 내야 하며, 알코올은 조직을 손상시키므로 상처 안에 붓지 않는다. 아픈 시간을 줄이려 한 번에 당기는 것이 가장 흔한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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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상처 바닥에 말라붙은 거즈는 생리식염수를 적셔 충분히 불린 뒤에 떼어 내야 합니다.
드레싱이 마르면 삼출액이 거즈의 올 사이에서 굳으면서 상처 바닥의 조직과 한 덩어리처럼 붙습니다. 이때 힘으로 당기면 새로 자란 육아조직과 그 위를 덮으려던 상피가 함께 뜯겨 나갑니다. 결과는 출혈과 심한 통증, 그리고 이미 진행된 치유 단계가 뒤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생리식염수를 적셔 굳은 삼출액을 녹이면 거즈와 조직 사이의 결합이 풀려 통증과 손상 없이 떼어 낼 수 있습니다.
상처 세척과 소독에 쓰는 용액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생리식염수는 체액과 성질이 비슷해 세포에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상처 세척의 기본으로 씁니다. 반면 소독용 알코올은 조직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하므로 상처 안에 붓지 않고, 주사 부위나 피부 소독처럼 온전한 피부에 씁니다.
학생들이 갈라 내지 못하는 지점은 통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한 번에 빠르게 당기면 아픈 시간이 짧아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순간에 조직이 뜯기므로 통증의 총량과 손상이 오히려 커집니다. 진통제를 주는 것도 통증만 덜어 줄 뿐 마른 상태에서 떼는 손상 자체를 막지 못합니다. 붙은 부분을 잘라 상처 위에 남겨 두는 방법은 거즈가 이물로 남아 감염과 치유 지연을 부르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드레싱 교환 절차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교환 전에는 환자에게 과정을 설명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처방된 진통제의 효과가 나타날 시간을 두고 시작합니다. 오염된 드레싱을 제거할 때와 새 드레싱을 댈 때는 장갑을 바꾸어 끼고, 상처를 씻을 때는 깨끗한 쪽에서 더러운 쪽을 향하도록 방향을 정합니다. 제거한 드레싱에 묻은 삼출액의 양과 색, 냄새는 감염을 알리는 단서가 되므로 버리기 전에 확인하고, 상처의 크기와 바닥의 색도 함께 살펴 기록에 남깁니다.
임상에서는 애초에 드레싱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삼출액의 양에 맞는 드레싱을 고르고 교환 시기를 놓치지 않으며, 교환 시각과 삼출액의 양과 색을 기록해 다음 근무자가 같은 판단을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유착된 드레싱 제거마른 거즈를 떼기 전에 할 일

거즈가 상처 바닥에 말라붙었다면 먼저 생리식염수를 충분히 적셔 굳은 삼출액을 풀어 줍니다. 젖을 때까지 기다린 뒤 피부를 누르며 천천히 떼어 내고, 통증을 줄이겠다고 한 번에 잡아당기지 않습니다. 당겨 떼면 새로 자란 육아조직과 상피가 함께 뜯겨 치유가 뒤로 물러섭니다.

알코올은 조직을 손상시키므로 상처 안에 붓지 않습니다. 붙은 부분을 잘라 남겨 두는 것도 이물이 되어 감염을 부르므로 피합니다. 근본 대책은 드레싱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으로, 삼출액의 양에 맞는 드레싱을 고르고 교환 시각과 삼출액의 양과 색을 교환할 때마다 기록에 남깁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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