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식욕부진증 대상자에게서 확인되는 특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정신건강간호학
문제

신경성 식욕부진증 대상자에게서 확인되는 특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핵심은 체중이 느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과 체중·체형에 매인 자기평가이며, 대상자는 저체중을 문제로 여기지 않아 치료를 거부하기 쉽다. 병명과 달리 식욕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배고픔을 견디는 것이다. 체중이 줄면 오히려 불안이 잠시 가라앉는 점이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의 중심에는 체중이 느는 것에 대한 뚜렷한 두려움과, 체중이나 체형으로 자신의 가치를 재는 자기평가 방식이 있습니다. 진단명 때문에 식욕이 사라진 상태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배고픔을 느끼면서도 견디는 것이며, 그래서 병의 중심은 식욕의 문제가 아니라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특징도 여기서 나옵니다. 대상자는 저체중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고, 주변에서 걱정할수록 통제하려 든다고 여겨 치료를 거부하기 쉽습니다. 또한 체중이 줄어 있는 동안에는 두려움이 잠시 가라앉기 때문에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이 생깁니다. 체중이 줄면 불안이 커질 것이라는 상식적인 예상이 들어맞지 않는 지점이며, 이 점을 알고 있어야 대상자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경성 폭식증과도 갈라 두어야 합니다. 폭식증에서는 되풀이되는 폭식과 그에 이어지는 보상행동이 중심이고 체중은 대체로 정상 범위에 있는 반면, 식욕부진증에서는 섭취 제한과 저체중이 중심입니다. 식욕부진증에서도 보상행동이 동반될 수 있지만, 폭식한 뒤에는 반드시 구토를 한다는 식의 설명은 어느 쪽의 진단 기준도 되지 못합니다.
가족에게도 같은 설명이 필요합니다. 의지로 먹지 않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설득과 다툼이 되풀이되므로, 두려움이 중심에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알려 대응 방식을 맞추어야 합니다.
간호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신체 상태입니다. 영양 결핍이 오래되면 전해질 이상과 서맥, 저체온, 무월경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와 검사 결과를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보이면 곧바로 보고해 필요한 치료로 연결해야 합니다.
관계를 맺을 때는 체중과 음식만을 주제로 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이야기로 대화가 시작되면 통제와 저항의 구도가 굳어지므로, 식사 계획은 팀이 정한 방침대로 일관되게 진행하면서 대상자와는 그 밖의 생활과 감정을 함께 다루는 시간을 마련하는 편이 치료를 이어 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2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