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발병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취약성-스트레스 모형을 들어 타고난 취약성에 스트레스가 겹칠 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알리면, 가족은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함께 받아들이게 된다.
유전과 무관하다고 안심시키면 초기 신호를 지나치게 되고, 대부분 걸린다고 말하면 미리 체념하게 된다. 질문 뒤에 있는 두려움과 돌봄 부담을 물어 함께 다루고, 수면과 생활 리듬이 크게 흐트러지거나 사회적 접촉이 갑자기 줄어드는 변화가 이어지면 상담을 받도록 조기 발견 안내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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