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수면과 식욕 증가, 심한 피로는 자극제 금단의 전형적인 양상으로, 중독기의 각성과 정반대 방향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신체 증상이 드물어 가볍게 넘기기 쉬우나 우울이 깊어지는 시기이므로 관찰을 줄이지 않는다.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오면 흘려듣지 말고 직접 확인한다.
확인한 내용은 그대로 기록해 치료진과 즉시 공유하고, 관찰 수준과 병실 환경을 상태에 맞게 조정한 뒤 필요한 평가와 치료로 연결한다. 수면과 식사, 수분 섭취를 회복시키는 기본 간호를 함께 진행하고, 금단기의 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라 회복 과정의 일부임을 설명해 치료를 이어 가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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