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잠드는 시간을 줄여 주는 것은 맞지만, 대사되는 밤 후반부에는 각성이 늘어 자주 깨고 렘수면이 줄어 다음 날 피로가 남는다는 점을 설명한다. 밤에 몇 번 깼는지, 아침에 개운한지를 스스로 확인하게 하면 자기 경험 안에서 근거를 찾게 된다. 양이나 도수를 줄여도 이 작용은 남는다.
대신 수면위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상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고, 잠자리는 잠자는 용도로만 쓰며,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 조용한 활동을 하다 다시 눕게 한다. 음주량과 기간이 오래되고 많다면 혼자 끊지 말고 치료진과 계획을 세우게 하며, 불면 뒤에 우울과 불안이 있는지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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