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을 없애라고 말하지 않는다.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을 판단 없이 알아차린 뒤 다시 호흡으로 주의를 되돌리라고 안내한다. 생각이 떠올랐다는 사실 자체는 실패가 아니며, 돌아오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이 훈련이라는 점을 처음에 분명히 알려 준다.
시작은 짧은 시간으로 잡고 익숙해지는 만큼 늘린다. 눈을 감기 불편해하면 시선을 한 곳에 두게 해도 된다. 외상 경험이 있거나 급성 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조용히 내면에 머무는 시간이 오히려 불안을 키울 수 있으므로 상태를 먼저 사정하고, 감각으로 현재에 주의를 붙드는 방식을 택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