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으로 매일 붙이는 니트로글리세린 패치를 처음 쓰게 된 환자에게 할 교육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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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협심증으로 매일 붙이는 니트로글리세린 패치를 처음 쓰게 된 환자에게 할 교육은?

해설
질산염을 하루 종일 끊임없이 공급하면 혈관이 약에 적응해 효과가 떨어지는 내성이 생긴다. 이를 막으려고 하루 10~12시간은 패치를 떼어 약물이 없는 시간을 둔다. 갑작스러운 흉통에는 패치를 더 붙이지 않고 설하정을 쓰며, 부착 부위는 돌려 가며 바꾼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은 혈관을 넓혀 심근의 부담을 줄이는 질산염 제제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하루 종일 끊임없이 공급하면 혈관이 약에 적응해 같은 용량으로는 효과가 나지 않는 내성(tolerance)이 생깁니다. 패치는 정해진 속도로 약물을 계속 내보내는 제형이라 이 문제가 특히 잘 생기므로, 하루 중 일정 시간은 패치를 떼어 약물이 들어가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 시간을 두면 혈관의 반응성이 회복되어 다음 부착 때 다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흔히 활동이 적어 발작 위험이 낮은 시간대를 골라 떼어 두며, 구체적인 시간은 처방에 따릅니다.
패치 사용 교육에서 함께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붙이는 자리는 털이 없고 깨끗하며 건조한 곳으로 고르고, 같은 자리에 계속 붙이면 피부 자극이 쌓이므로 부위를 돌려 가며 바꿉니다. 새 패치를 붙이기 전에는 이전 패치를 반드시 떼어 냈는지 확인하고, 떼어 낸 패치는 접어서 버립니다. 패치를 다루기 전후에는 손을 씻어 약물이 다른 곳에 묻지 않게 합니다. 두통과 어지럼, 얼굴 홍조는 혈관 확장으로 흔히 생기는 반응이며,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천천히 일어나도록 알려 줍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패치와 설하정의 역할입니다. 패치는 발작을 예방하려고 꾸준히 붙이는 제형이고, 갑작스러운 흉통에는 혀 밑에서 빠르게 흡수되는 설하정을 사용합니다. 흉통이 생길 때마다 패치를 한 장씩 더 붙이는 것은 효과도 늦고 용량만 늘리는 잘못된 대처입니다. 또 하나는 용량 조절입니다. 패치를 반으로 자르면 약물 방출이 고르지 않아 정해진 용량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임의로 자르지 않습니다. 목욕 전에 잠깐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것도 약물 없는 시간을 만드는 조치가 되지 못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발기부전 치료제와의 병용입니다. 함께 쓰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복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환자에게도 미리 알려 주어야 합니다. 처방받지 않고 구한 약이라도 반드시 말해 달라고 부탁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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