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이 상대정맥을 누르면 머리와 상체의 정맥 환류가 막혀 아침 안면부종과 경정맥 확장이 나타나고 눕기가 힘들어진다. 우선 침상머리를 올려 앉혀 중력으로 환류를 돕고 호흡 상태부터 확인한다. 기도가 눌리면 호흡곤란과 쉰 목소리, 기침이 뒤따르므로 목소리 변화도 함께 살핀다.
상지 정맥은 눌린 구간을 지나야 해서 약물이 정체되므로 정맥로는 다른 경로를 고려하고, 목과 팔을 조이는 옷이나 압박도 피한다. 이뇨제나 저염식은 체액이 많을 때 쓰는 방법이라 눌린 혈관이라는 원인을 풀지 못한다. 호흡곤란과 삼킴 곤란, 의식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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