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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종격동 림프종 환자가 아침마다 얼굴이 붓고 눕기가 힘들다고 할 때 우선 중재는?

해설
종양이 상대정맥을 눌러 생긴 상대정맥증후군에서는 머리와 상체의 정맥 환류가 막혀 안면부종과 경정맥 확장이 나타나고 기도가 좁아질 수 있다. 그래서 상체를 올려 환류를 돕고 호흡부터 확인한다. 이뇨제나 저염식은 원인을 풀지 못하며, 상지 정맥로는 약물이 정체되어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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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상대정맥증후군(superior vena cava syndrome)은 종양이나 혈전이 상대정맥을 눌러 머리와 목, 상체의 정맥 환류가 막히면서 생기는 종양 응급입니다. 종격동에 자리 잡은 림프종처럼 상대정맥과 가까운 종양에서 잘 생기며, 누우면 정맥 환류가 더 나빠지기 때문에 아침에 얼굴이 붓고 눕기가 힘들다는 호소가 전형적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 목과 가슴의 정맥이 도드라지고 팔이 붓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기도가 눌리면 호흡곤란과 쉰 목소리, 기침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우선 중재는 침상머리를 올려 앉힌 자세로 중력을 이용해 정맥 환류를 돕고, 기도가 좁아지지 않았는지 호흡 상태부터 확인하는 것입니다.
관찰과 관리의 요점을 정리해 두면 대응이 빨라집니다. 자세는 상체를 올리고, 호흡양상과 산소포화도, 목소리의 변화, 얼굴과 팔의 부종 범위, 의식 수준을 함께 살핍니다. 상지의 정맥은 압박된 구간을 지나야 하므로 약물이 정체될 수 있어 정맥로는 하지나 다른 경로를 고려하고, 목과 팔을 조이는 옷이나 혈압 측정도 피합니다. 근본 치료는 종양 자체를 줄이는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 필요하면 스텐트 삽입으로 이루어지므로, 간호는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환자의 호흡과 순환을 지키고 불안을 덜어 주는 데 맞추어집니다.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어하면 베개와 침상 각도를 조정해 편안한 자세를 찾아 줍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흔히 보는 부종과의 혼동입니다. 심부전이나 신장질환에서 오는 전신 부종은 체액이 많아져 생기므로 이뇨제와 염분 제한이 방향을 잡아 주지만, 상대정맥증후군은 혈관이 눌려 길이 막힌 것이어서 같은 조치로는 원인이 풀리지 않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부은 팔을 따뜻하게 찜질하고 문질러 주는 것도 정맥 폐색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증상의 진행 속도입니다. 얼굴 부종만 있을 때는 견딜 만해 보여도 기도와 뇌정맥 환류가 함께 나빠지면 급격히 위험해지므로, 호흡곤란과 삼킴 곤란, 의식 변화가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상대정맥증후군 초기 대응상체를 올리고 호흡부터 본다

종양이 상대정맥을 누르면 머리와 상체의 정맥 환류가 막혀 아침 안면부종과 경정맥 확장이 나타나고 눕기가 힘들어진다. 우선 침상머리를 올려 앉혀 중력으로 환류를 돕고 호흡 상태부터 확인한다. 기도가 눌리면 호흡곤란과 쉰 목소리, 기침이 뒤따르므로 목소리 변화도 함께 살핀다.

상지 정맥은 눌린 구간을 지나야 해서 약물이 정체되므로 정맥로는 다른 경로를 고려하고, 목과 팔을 조이는 옷이나 압박도 피한다. 이뇨제나 저염식은 체액이 많을 때 쓰는 방법이라 눌린 혈관이라는 원인을 풀지 못한다. 호흡곤란과 삼킴 곤란, 의식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보고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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