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을 이어 붙인 자리가 새면 발열과 빈맥, 배액의 혼탁과 악취, 심해지는 복부 압통, 백혈구 증가가 함께 나타난다. 수술 후 사흘에서 이레 사이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의 새로운 발열은 흔한 일로 넘기지 않는다. 금식을 유지하고 배액을 확보한 채 곧바로 보고한다.
사정할 때는 활력징후와 배액의 양과 색과 냄새, 복부 팽만과 압통, 장음, 염증 수치를 묶어 본다. 장마비는 발열 없이 팽만과 장음 소실이 주된 소견이고, 복강 내 출혈은 배액이 선홍색이며 혈압이 떨어진다. 늦게 알리면 복막염과 패혈증으로 번지므로 배액의 성상 변화를 근무마다 확인해 기록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