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검사는 평소의 기저 환기능력을 재는 검사여서 직전에 기관지확장제를 쓰면 실제보다 좋은 값이 나온다. 처방이 정한 시간만큼 흡입약을 중단하고, 중단 시간은 임의로 정하지 않고 처방을 따른다. 환자에게는 왜 잠시 멈추어야 하는지 설명해 불안을 덜어 준다.
측정할 때는 코마개로 코를 막고 마우스피스를 입술로 완전히 감싸 공기가 새지 않게 한다. 지시에 맞추어 최대한 깊이 들이쉬고 힘껏 끝까지 내쉬게 하며, 결과가 환자의 노력에 좌우되므로 여러 번 반복해 재현성을 확인한다. 금식이나 진정제는 필요 없고 오히려 측정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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