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맨 힘줄은 스스로 당기는 힘을 견디지 못하므로 초기에는 팔걸이로 어깨를 지지한 채 처방된 수동 관절운동만 시행한다. 근육을 쓰지 않고 관절면만 움직여 주어 봉합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유착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아프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굳는다.
진행 순서는 수동운동에서 능동보조운동, 능동운동, 근력강화 운동의 차례로 처방된 범위 안에서 올린다. 아령 들기나 팔걸이를 푼 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은 이 시기에 재파열을 부른다. 잘 때는 수술한 쪽으로 눕지 않게 하고,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은 정해진 범위에서 움직여 부종과 강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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