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회전근개를 봉합한 환자에게 수술 직후 적용할 운동 방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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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어깨 회전근개를 봉합한 환자에게 수술 직후 적용할 운동 방법은?

해설
봉합한 힘줄은 스스로 당기는 힘을 견디지 못하므로 초기에는 팔걸이로 어깨를 보호한 채 치료자가 움직여 주는 수동 관절운동만으로 강직을 막는다. 능동운동과 근력운동은 힘줄이 아문 뒤 단계적으로 올린다. 아프다고 완전히 고정해 두면 관절이 굳어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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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회전근개(rotator cuff)를 봉합한 직후의 재활은 봉합부를 보호하면서 관절이 굳는 것을 막는다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가집니다. 꿰맨 힘줄이 뼈에 붙어 아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이에 환자가 스스로 근육을 써서 팔을 움직이면 봉합부에 당기는 힘이 그대로 걸려 재파열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팔걸이로 어깨를 지지한 채, 치료자나 반대쪽 팔이 대신 움직여 주는 수동 관절운동(passive range of motion)부터 시작합니다. 근육을 쓰지 않으면서 관절면만 움직여 주므로 봉합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유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의 진행은 단계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 관절운동에서 시작해, 반대쪽 팔의 도움을 받는 능동보조 관절운동으로 넘어가고, 이어 스스로 하는 능동 관절운동, 마지막으로 저항을 주는 근력강화 운동의 순서입니다. 각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와 허용 각도는 봉합의 크기와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처방된 범위 안에서 시행합니다. 환자가 통증이 줄었다는 이유로 앞선 단계를 건너뛰지 않도록, 지금 어느 단계에 있고 무엇까지 해도 되는지를 구체적인 동작으로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보호와 고정입니다. 봉합부를 보호해야 한다는 말을 완전히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어깨가 굳어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빨리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아령을 들거나 팔걸이를 풀고 머리 위로 팔을 올리면 아직 아물지 않은 힘줄이 찢어집니다. 정답은 두 극단 사이에 있으며, 근육의 수축 없이 관절만 움직이는 수동운동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은 수면 자세입니다. 수술한 쪽으로 누워 체중을 실으면 봉합부가 눌리므로 반대쪽으로 눕거나 상체를 약간 올려 지지한 자세를 권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팔걸이를 한 쪽의 손과 팔꿈치입니다. 어깨를 고정한 동안에도 손목과 손가락, 팔꿈치는 정해진 범위에서 움직이게 해야 부종과 강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손이 붓거나 저리고 색이 달라지면 팔걸이가 지나치게 조인 것은 아닌지 함께 확인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회전근개 봉합 후 초기 재활보호와 강직 예방을 함께 잡기

꿰맨 힘줄은 스스로 당기는 힘을 견디지 못하므로 초기에는 팔걸이로 어깨를 지지한 채 처방된 수동 관절운동만 시행한다. 근육을 쓰지 않고 관절면만 움직여 주어 봉합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유착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아프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굳는다.

진행 순서는 수동운동에서 능동보조운동, 능동운동, 근력강화 운동의 차례로 처방된 범위 안에서 올린다. 아령 들기나 팔걸이를 푼 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은 이 시기에 재파열을 부른다. 잘 때는 수술한 쪽으로 눕지 않게 하고,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은 정해진 범위에서 움직여 부종과 강직을 막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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